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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별 병사봉급 / 년도별 병사봉급 추이 통계자료

알바트로우스 2022. 10. 21.

최근 병사들의 급여 복지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이러한 관심이 실제 병사 봉급에 얼마나 반영이 되었는지 궁금한 마음에 통계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1990년대 중반에 필자가 군생활을 할 때와는 너무나 큰 차이가 상당히 있어 놀랐습니다.

 

 

○ 통계 확인에 필요한 용어 정의

병 봉급: 의무복무 병에게 매월 지급하는 급여

 

 

○ 계급별 병사봉급 년도별 추이 그래프

병 봉급 추이는 의무복무 병에게 계급별로 지급하는 급여를 매년 집계한 것으로, 「군인보수법」 제7조 및 「공무원보수규정」의 군인봉급표를 기초로 작성함.

[년도별 추이 그래프]


[통계자료]


[참고자료] 필자가 군생활 하던 시기의 계급별 월급 수준!!

 

 

○ 지표해석

*징병제를 시행하고 있는 국가로서 병의 처우개선 문제는 병 개인 뿐만 아니라 가족을 포함한 전 국민의 관심 대상이다.

*외부지원 없이 병영생활이 가능하고 전역시 사회진출의 마중물로 활용할 수 있는 목돈마련(1학기 등록금 수준)이 가능한 수준으로 인상. (병영생활 필수경비: 월 266,000원, '18년 군인복지실태 설문결과)

*국방의무 이행자에 대한 합리적 수준의 보상이 필요하다는 국민적 요구와 국가의 책임 강화 차원에서 병 봉급의 단계적 인상을 추진하여 '21년 현재 50%증액되어 상병 봉급 549,200원을 지급하고 있음.

*개인적 생각을 조금 보태자면, 예전과 대비해서 실로 의미있는 수준까지 봉급이 인상된 것은 아주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 필자가 군생활을 하던 시기에 병장월급 11,000원은 생명에 대한 존중이 없는 금액이라 욕했었던 기억이 난다. 목숨값 치고도 너무 심한 금액이었으니까요. 

 

지금이라도 현 세대가 군대에서 쓸데 없는 시간만 뺏긴다는 인식을 벗어나 국가에 대한 책임과 의무도 실천하며 더불어 사회생활의 준비까지 할 수 있는 상황까지 거의 7부 언덕은 넘은 거 같아 좋습니다. 후세대를 생각하면 말이죠. 요즘은 장병 적금을 활용하면 재대시 목돈을 손에 쥐는 게 수월한 시기가 되었으니까 말이죠.

 

 

○ 자료출처

출처: 공무원보수규정 (대통령령)[별표 13]
통계생산기관: 국방부, 보건복지실과, 복지정책과 (주기: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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