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러햄 링컨, 산도 깎아 내리는 굳센 의지 / 채근담 좋은 글귀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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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 깎아 내리는 굳센 의지

나에게는 간절한 소원 하나가 있다.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목적을 밝히며 조금이라도 세상이 좋아지는 것을 볼 때까지 살고 싶다는 것이다. '에이브러햄 링컨'

 

인도에 살고 있던 노부부가 있었다. 어느 날 산을 오르던 부인이 큰 부상을 당했다. 빨리 병원에 옮겨 치료를 받아야 했지만 길이 너무 멀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했고 결국 부인은 죽음에 이르고 말았다. 충격을 받은 할아버지는 결심했다. "다른 사람들이 이런 비극적인 일을 겪게 할 수는 없어." 이때부터 할아버지는 정과 망치만을 가지고 매일 산을 깎았다.

 

오로지 길을 만들겠다는 신념 하나로 버틴 고단한 세월이었다. 사람들은 할아버지를 비웃었지만 그는 망치질을 멈추지 않았고 약 22년 만에 길이 만들어지는 기적이 일어났다. 사람들은 할아버지를 두고 '마운틴 맨'이라는 애칭을 붙여주었고, 할아버지가 사랑의 힘으로 만든 이 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큰 어려움 없이 산을 오르내릴 수 있게 되었다.

 

[출처] 아침을 여는 마음산책, 고은정엮음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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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는 '옳다'와 함께하는 것

음주와 연회를 즐기는 일이 잦은 집은 좋은 집안이 아니고, 화려한 명성을 듣는 습관에 익숙한 선비는 훌륭한 선비가 아니며, 명예와 지위에 대한 생각이 간절한 사람은 좋은 신하가 아니다. '채근담'

 

[출처] 10대 언어보감 '나를 이끌어주는 좋은 말 좋은 생각', 마리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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