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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턴 H. 오든, 슬픈 장례식

알바트로우스 2023. 8. 28.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슬픈 장례식

'위스턴 H. 오든'

그는 나의 북쪽이며 나의 남쪽. 나의 동쪽과 서쪽이었고, 나의 노동의 나날이었고,내 휴식의 일요일이었고, 나의 정오, 나의 한밤중, 나의 말, 나의 노래였습니다. 사랑은 영원히 계속될 줄 알았지만 내가 틀렸습니다. 지금 별들은 필요 없습니다. 다 꺼버리세요. 달을 싸서 치우고 해를 내리세요. 바닷물을 다 쏟아버리고 숲을 쓸어버리세요. 지금은 아무것도 소용이 없으니까요.

 

[출처] 좋은글 여기다있네, 이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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