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반, 나는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알바트로우스 2023. 7. 13.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나는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예반'

밤을 멀리 쫓아내는 눈부신 아침 햇살에 나는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시인의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에 나는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또 그것을 이슬이라고 하던가요. 그 아침 안개에도 나는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하지만 당신에게 온 마음을 빼앗겨버린 지금은 그 모든 것들이 전보다 훨씬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출처] 좋은글 여기다있네, 이가출판사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댓글